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2022 굿노트 다이어리
- 굿노트 위클리
- 역세권 청년주택 신청기준
- 굿노트 다이어리 공유
- hosts 설정
- GIT
- ubuntu
- 애플워치 줄질
- 청년주택 신청방법
- 굿노트 먼슬리
- 강릉 새벽기차
- 강릉 당일치기 코스
- 맥북 호스트 설정
- 인계동 파스타
- 먼슬리 속지
- 먼슬리
- 굿노트
- c++
- 굿노트 다이어리
- 애플워치 스포츠루프
- VMware
- 굿노트 속지 공유
- 남영역 청년주택
- 애플워치7 스타라이트
- 굿노트 템플릿
- 굿노트 속지
- 아이패드
- mac os hosts
- 애플워치 스타라이트
- 아이패드 굿노트
- Today
- Total
하루하루
[안양 맛집] 안양일번가 금별맥주 본문
코로나 때문에 못 만나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안양 금별맥주를 방문했다.
어디 갈까 고민하다 안주가 맛있어 보이는 금별맥주로 정하였다.
안양 금별맥주는 2군데가 있다. 그중 1층에 있는 금별맥주로 찾아갔다.
금요일 저녁 9시라 그런지 2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한 10분쯤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다.
복고풍의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조명에 신경쓴 느낌이라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다른 술집에 비해 의자 등받이가 높은 편이라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메뉴가 정말 다양했다. 다른 후기를 보니 메뉴가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이라고 해서 더 고민됐다.
메뉴판에 별이 붙어있는 게 페스트리 피자가 메인 메뉴 같아서 피자를 시키기로 하였다.
하나만 시키긴 아쉬워서 바지락 술찜, 국물떡볶이를 시켰다.
술은 사실 하이볼을 먹으러 갔는데 친구가 소주 + 토닉워터의 조합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시켜봤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쏘토닉이라고 칵테일처럼 먹는다고 한다.
수다 떨며 기다리다 보니 술이 가장 먼저 나왔는데 술잔이 독특하고 예뻤다.
들어보니 잔이 상당히 무거웠다. 잔이 무거운 만큼 튼튼해 보여 다른 술집처럼 술잔이 깨질 일은 없어 보였다.
소주와 토닉워터의 비율을 잘 몰라서 처음엔 소주 1 토닉워터 2로 해 먹었더니 너무 안 취하고 술맛도 안 났다.
그래서 마지막엔 거의 소주 3 토닉워터 1의 비율로 해 먹었다.
우리 입맛엔 2:1 비율 정도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았다.
쏘토닉을 먹으며 기다리다 보니 떡볶이가 먼저 나왔다.
국물 떡볶이에 튀김이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 매콤하기보단 달달한 떡볶이였다.
매콤한 맛이 부족해 아쉽긴 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 후로 술찜과 피자가 나왔다.
안주 맛집답게 메뉴들이 다 비주얼과 맛이 좋았다.
술찜은 맛있었지만 음.. 다음에 오면 시키진 않을 것 같았다. 다른 메뉴들에 비해 좀 평범한 느낌이었다.
메인 메뉴답게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 패스츄리 같은 얇은 도우에 치즈와 페퍼로니가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지만 피자가 특히 맛있어서 스몰 사이즈로 시킨 게 아쉬웠다.
친구들과 피자를 먹기 위해서라도 재방문을 하고 싶다고 했다.
, 다음에 가면 꼭 라지 사이즈로 다시 먹기로 했다.
아쉬웠던 점은 화장실이 한 개라 계속 기다릴 수밖에 없었고, 심지어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이 공용이라 남자가 용변을 보고 있는 곳을 지나야 화장실을 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불편하고 별로였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분위기도 좋은 편이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지만, 화장실이 저런 식이라면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다.
'놀고 먹고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계동 파스타 맛집] PPK 키친 (제부도 봉골레 파스타 ~ 삼색피자) (0) | 2020.12.20 |
---|---|
[오이도 조개구이 맛집] 청춘조개🐚 후기 (0) | 2020.09.23 |
[행궁동 맛집] 미식가의 주방 (0) | 2020.07.04 |
[기흥 호수공원 맛집] The View 17 (더뷰 17) 리뷰 (0) | 2020.06.24 |
[인계동 맛집] 도프셰프 (0) | 2020.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