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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파크 펜션] 홍천 펜션 150🏠, 바베큐 파티🙊

Jo.o 2022. 2. 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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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파크 근교 펜션 150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복층펜션이긴한데.. 여러가지 일이 좀 있어서 실내 사진은 그냥 안찍었어요ㅎㅎ.ㅎㅎ.

그래도 보일러 짱짱하게 나오고 4인이 편하게 잘수 있을만한 공간으로는 충분합니다.

네이버 후기에 청소상태가 엄청 깔끔하다고 나와있는데 머리카락도 있고,, 고춧가루도 있고 깔끔하진 않아서.. 많이 기대하고 가시면 안됩니당..

 

비발디 파크에서 차타고 8분정도 걸려서 위치는 상당히 가깝습니다.

그리고 비발디파크에서 여기까지 오는길에 마트가 한개정도 있는것 같아서 거기서 장을 봐도 괜찮을것같아여

하지만 우리 J 친구들은 미리 장을 다 봐왔기 때문에 있는걸로 먹습니다.

 

고기굽는 나의 모습

펜션에서 바베큐 셋팅이 가능한데 가격은 3만원입니다.

사실 가기전 확인해본건 가격이 2만원이여서.. 갑자기 3만원인지 쵸큼 당황스러웠는데 옛날 가격이라고 하시네용,,ㅎ

지금은 홈페이지 들어가도 3인이상은 3만원이네여ㅎ__ㅎ

 

이마트에서 산 삼겹살인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그릴은 4만원짜리인데 만원 할인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아마 저게 조금 큰 사이즈일거에요. 덕분에 고기 굽기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인 할아버지께서 숯불을 많이 넣어주셔서 고기도 잘 구워졌어용

 

역동적으로 고기굽는 모습

이건 목살입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목살이 더 맛있더라구여

그리고 저 은박지는 바베큐하려고 따로 챙겨간거에요. 숯불에 기름떨어지면 재가 많이 날리기때문에 챙겨가시면 좋아용.

 

약간 뚱땅이 닮은듯

고기굽는 냄새를 맡고 귀여운 고양이들이 한 3마리? 4마리정도 찾아오더라구여

햄이라도 주고싶지만,, 짠걸 먹으면 안좋을것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고기는 주지 않았어요.

 

너무 추워가지고 고기를 구우면서 먹기는 힘들어서 다 구워서 들어왔슴니당.

약간 황정민 여행 st 지만.. 어쨋든 알탕이랑 비빔면도 야무지게 끓여서 먹고 마셔줍니다.

사실 술마시려고 상쾌환도 먹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3명이 소주 1병? 2병정도 먹고 바로 잠들러 ㅎ__ㅎ

 

비발디 파크에서 사온 베라와 마트에서 미리 사온 황도

사실 안주로 먹으려고 사온건데 술도 안먹어서 아쉽지만 황도는 거의 버린듯..

버렷나 다 먹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아 그리고 주차공간은 걱정 안해도 될만큼 넓습니다.

그리고 예약은 가득 차있었는데 다들 새벽에 스키를 타러간건지 아침까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ㅎㅎ

 

체크아웃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부지런히 떠납니당.

 

 

날씨가 엄청 추웠는지 북한강도 꽁꽁 얼어버림 ❄️

추울수록 스키타기 좋다고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맞나..? 눈이 다 긁혀서 타기 어려웠던것 같은데 그냥 실력이 없어서 그런거였나..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내년까지 이제 비발디 파크는 안뇽 ㅎ_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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