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강원도 스키장 추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m&m 렌탈샵🎿, 가평휴게소 본문

놀고 먹고/여행

[강원도 스키장 추천]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m&m 렌탈샵🎿, 가평휴게소

Jo.o 2022. 1. 24. 19:03
반응형

 

안양역

넘나 추웠어.. 친구들.. 블로그 보고있지..?

스키장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은 안양역에서 시작~
친구가 안양역으로 데리러 오기로 했기때문에 계속 기다림..

김밥 가격은 나쁘지 않은편

차로 오고있는 친구가 길을 잃어..
넘나 추웠기 때문에 안양역에 있는 김밥집으로 갑니당~

출처 : 꼬맹이 김밥 업체사진

사실 김밥은 안먹어서 맛은 모르겠는데, 7시 이전에 연곳이 많이 없기때문에 나쁘지 않았어요.
글고 3500원이면 김밥가격도 평타정도 하는듯 합니당.


 

가평휴게소

뒤에 산이 장관이구여 멋있어유~

무사히 친구들과 합류하고 슝슝 달려 가평 휴게소로 갑니당
사실 하남드림 휴게소를 가려고 했지만.. 입구가 우리 가는길이랑 반대쪽이라서 패스하고 가평 휴게소로 슝~

공간이 넓어유~

바로 오자마자 휴게소 푸드코트 진입
우리 계획과 다르게 좀 늦어져서 8시 반쯤 도착했는데 사람도 은근히 많고
가게도 다 열려있어서 놀랐당 ㅎ_ㅎ

나의 픽은 매콤돈까스우동

메뉴판입니다.

여행컨셉이 저렴하게 가는거였는데.. 휴게소에서만 35000원..?

오늘 주문한 메뉴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냥 음식점 가격정도 인듯해여

내 매뉴만 늦게 나오는건 기분탓?ㅎ

여기서 계속 쳐다보고있으면 번호가 나와요
면 뿔기 전에 받으려면 지켜봐주세요

하얀색

떡만두굿 정식 9500원
설렁탕 9500원

맛있다고 합니다. 역시 아침엔 든든한걸 먹어줘야 하는걸까요..

뻘건색 겁나 맵습니다.

내가 고른 매콤돈까스 우동 10000원
친구의 픽 매운멸추김밥 6000원
매콤돈까스 우동 진짜 얼큰하고 매워요. 맛은 있는데 아침에 먹으면 속 버리기 딱좋음 👍🏻
매운멸추김밥도 맵다고 하네여. 이미 너무 매워서 안먹어봄

20대 후반에 들어온 우리는..

건강 생각하는 우리는 박카스 한병씩 딱 때려주고 출발합니당.
개인적으로는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는 박카스.

화장실도 호다닥 들려줍니다.
깔끔한 화장실을 참 좋아하는데 여기 화장실이 쾌적하구 좋더라구요.


 

M&M 렌탈샵

렌탈샵에 주인공
푸들? 비숑? 잘 모르겠지만 귀여워여

마치 기생충 포스터 같은 사진

친구들과 야무지게 스키복을 골라줍니다.
사실 기본스키복이랑 고급스키복이 있는데 고급스키복은 2만원 추가였나..? 그걸 하라고 기본 스키복이 겁나 낡았더라구여
손목보시면 아시겠지만..ㅎㅎ 스키복 상태는 영 아입니다.
근데 우리는 화려하게 입고싶어가지구 기본 스키복으로 선택해서 한 30분? 40분정도 골라줍니다.
리프트권을 8시부터 했는데 스키장은 11시에 도착한 우리의 느긋함 칭찬해~

비발디파크 스키장

주차장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오션월드 입구
여기가 오션월드인건 모르고왔는데 암튼 그렇더라구여

주차장에 자리가 많던 이유..

이것만 보고 여기 주차장에 세웠는데 그러지마세요 ㅎ..ㅎ
스키장 입구랑 제일 먼 주차장이라서 스키장 까지 가기가 참 힘듭니당

근데 이게 사람이 없는편인것 같더라구요

슬로프 도착하자마자 사람이 많아서 놀라구 날씨가 너무 좋아서 두번 놀랍니당.
옷 잔뜩 껴입었는데 더워서 죽을뻔 했어요.
어찌되었건 스키장에 도착했으니 멀쩡한 모습으로 사진부터 남겨줍니당.

스키 천재 1인과 스키 초보 2인이 섞여있기 때문에 시작은 초급에서 시작합니다.
이게 그나마 멀쩡한 마지막 사진..

친구 구하러 슝슝~

나와 친구 2명은 스키를 탔는데
보드를 탄 친구 1명이 ㅠㅠ 너무 힘들어해가지구 슬로프 위쪽에 혼자 남아있는 친구를 데리러 가는 슬픈 장면..
그래도 사진찍어줘서 고맙다 친구야

저렴한 여행이 계획이였는데.. 떡볶이로 2만얼마..

친구를 구하고 난뒤 휴게소에서 잔뜩 먹었는데도 소화가 되어버려서
스키장에서 떡볶이랑 어묵, 닭강정을 사서 먹었습니당.
이것도 한 2만얼마 햇던것 같아여. 맛은 나쁘지않았는데 역시 스키장 다운 가격..

중급 시작부분에 평지가 있는데 그부분이 젤 재밌더라구여

식사 후 중급 슬로프로 올라왔습니다.
마지막 인증샷을 남기고 한 3?4번 정도 탔어요.
11시부터 3시반 정도까지 탔는데 사실 처음치곤 많이탄거라고 생각합니다.

3시반이지만 벌써 달이뜬걸 보니 집에 가라는 신호인가봐요.
근데 렌탈샵에서 4시반에 와가지구 이것저것 하면서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딱맞았어요.

귀여운 친구들

원래 렌탈샵 돌아가서 옷갈아입고 반납하려구 했는데
다시 렌탈샵까지 가기 막막해가지구 그냥 차에서 호다닥 갈아입고 반납합니다.

장비 반납하고 여기 리조트 안에 베라가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잠깐 베라를 사러 갑니다.

비발디 파크 안쪽에 꽃파는곳도 있고 솜사탕도 팔고, 사격장도 있고, 범퍼가도 있더라구여.
나름 놀거리 많고 좋은듯 합니당.
코로나 좀 잠잠해지만 비발디 파크 빌려서 워터파크를 와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다음엔 비발디 파크 주변 숙소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