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파스타 맛집] 돈부리 파스타 🍴 + 더 스팟 페뷸러스 ☕️

 

건강검진을 받고 찾아간 익선동

 

첫 방문이라 뭘 먹을지 많이 고민했지만 돈부리 파스타가 후기가 많길래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돈부리 파스타

입구사진을 이것만 찍었다니..

많은 후기들에서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길다고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맛있는게 많더라구여

파스타 종류가 다양하고 다 맛있어보여서 고민했다.

후기에 곱창 청양파스타가 굉장히 맛있어 보였지만, 건강검진을 한 양심상 너무 기름진건 피하기로 했다.

 

나는 매콤 스테이크 크림파스타, 친구는 오리엔탈 가브라스 크림파스타를 골랐다.

 

밥먹고 나올때 까지도 사람이 많지 않았다.

주문하고 나서야 눈에 들어오는 매장 풍경

깔끔하고 특색없는 분위기였다.

 

 

건강을 생각해서 곱창은 안먹지만 음료수는 먹는다.

처음으로 나온건 망고베리 에이드 + 복숭아 에이드

엄청 달다구리하고 맛있다. 

 

근데 친구랑 구석에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건너편 파스타집 직원분이랑 자꾸 눈이마주쳐서 민망했다. 

 

건강을 위해 곱창은 안먹지만 크림파스타는 참을수 없지

왼쪽이 매콤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

오른쪽은 이름도 어려운 오리엔탈 가브리스 크림 파스타🍴

 

둘다 엄청 꾸덕하고 맛있다. 그리고 스테이크가 퀄리티가 나쁘지않아서 파스타에 싸먹으면 맛있다.

 

 

밥을 먹고 2차로 방문한 곳은 더 스팟 페뷸러스

갬성갬성하고 넓은 카페

사실 환승연애가 마지막화를 하는 날이여서.. 편하게 보려고 넓은 카페를 찾았는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의자들이 등받이가 없다...ㅠ_^

 

 

커피냄새가 아주 좋다☕️

디저트는 1층에서 2층에서 커피를 만들어주신다.

계산하는곳은 1층에 있기 때문에 미리 계산을 하고 올라와야한다.

 

 

맛있음

배가 너무 불렀기 때문에 아메리카노

 

 

배불러서 아메리카노를 먹지만 디저트는 참을수 없지

친구랑 수다떨다가 환승연애 마지막화가 시작하길래 얼른 틀었다.

진짜 이런 장르의 예능은 처음봤는데.. 넘나 슬프고 맘아프고 다했다......😢😢😢😢

 

 

환승연애 다끝나고 나니 우리밖에 없었다 

등받이나 편한자리가 한개도 없는게 아쉬웠지만

공간은 넓기때문에 자리가 많은 대형 카페를 찾으시거나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